▶온게임넷 3-4 KTF
1세트 김창희(테, 5시) <콜로세움2> 승 우정호(프, 7시)
2세트 김상욱(저, 7시) 승 <신청풍명월> 우정호(프, 1시)
4세트 신상문(테, 11시) 승 <러시아워3> 김재춘(저, 3시)
5세트 신상문(테, 3시) 승 <메두사> 박찬수(저, 7시)
6세트 신상문(테, 11시) <데스티네이션> 승 이영호(테, 5시)
7세트 박명수(저, 5시) <안드로메다> 승 이영호(테, 7시)
‘다승 단독 1위!’
KTF 이영호가 탄탄한 우주방어를 선보이며 온게임넷 박명수를 꺾고 2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이영호는 시즌 36승을 기록하며 화승 이제동을 제치고 다승 단독 1위로 올라섰다.
경기가 시작되자 박명수는 앞마당 확장을 가져가며 꾸준히 저글링을 양산했다. 초반 타이밍을 노리고 단숨에 상대를 제압하겠다는 의도였다.
박명수는 저글링 정찰로 이영호가 앞마당 확장을 가져간 것을 확인하자 라바에서 지속적으로 저글링을 모으며 전투태세를 갖춰갔다. 박명수는 저글링 2부대 가량을 이끌고 공격을 감행했다. 수비병력이 부족했던 이영호는 그대로 앞마당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주도권을 잡은 박명수는 드론 생산도 하지 않은 채 공격에 올인했다. 뮤탈리스크 체제로 전환한 박명수는 쉴 틈 없이 공격을 퍼부으며 상대를 흔들어 댔다.
상황이 악화되자 이영호는 미사일 터렛을 다수 건설, 머린, 메딕 위주로 병력을 모으며 수비진을 갖추기 시작했다. 이영호는 섣불리 달려들지 않으며 방어에 주력했고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올리며 역 러시 타이밍을 노렸다.
이후 박명수의 파상공세를 모두 막아낸 이영호는 머린, 메딕 위주로 이루어진 한방 병력을 이끌고 중앙을 장악, 저그의 앞마당까지 진격해 남은 병력을 섬멸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