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프로리그 방식 최강자 위너스 방식으로 맞붙다

프로리그에서 최고의 팀으로 부상한 화승 오즈와 삼성전자 칸이 승자연전 방식인 위너스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화승 오즈와 삼성전자 칸은 3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시즌 6주 4일차 경기에서 일합을 벌인다.
화승과 삼성전자는 자타가 공인하는 프로리그 최강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광안리 결승전에서 삼성전자가 4대0으로 완승을 거뒀고 후기리그에서 우승한 화승이 2007년 통합 챔피언전에서는 4대1로 앙갚음하며 강력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서는 삼성전자가 정규 시즌 1위를 기록했지만 화승이 6위에 머물면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현재 화승과 삼성전자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1위와 2위를 마크하고 있다. 화승은 21승10패, 삼성전자는 19승12패로 다른 팀들을 한 경기 차 이상으로 따돌리고 1, 2를 유지하고 있다.

3일 맞대결은 두 팀에게 큰 의미를 갖는 대결. 화승은 위너스 리그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 별도의 포스트 시즌을 치르는 위너스 리그에서 화승은 6승3패로 CJ와 KTF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28일 SK텔레콤전에서 김택용을 막지 못해 패한 화승은 삼성전자에게 패할 경우 포스트 시즌 진출이 위태로울 수 있다. 7주차에서 상대하는 MBC게임 히어로가 하위권이라고 해도 최근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삼성전자와 MBC게임에 모두 진다면 6승5패가 되어 포스트 시즌에 가지 못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온게임넷 스파키즈에게 3대4로 패하면서 4승5패로 위너스 리그 포스트 시즌 진출 경쟁에서 한 발 물러서 있다. 그렇지만 7주차에서 이스트로를 상대하기 때문에 화승을 잡아내고 연승한다면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화승과 삼성전자의 최근 전적은 삼성전자가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서 승리한 뒤 08~09 시즌에는 삼성전자가 1, 2라운드 모두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리는 동안 삼성전자의 수훈 선수는 이성은. 이성은은 6월21일과 11월28일 경기 모두 1대2로 뒤진 상황에서 4세트에 출전, 화승 선수들을 제압했고 에이스 결정전까지 승리하면서 팀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삼성전자가 3대0으로 완파한 12월8일 경기에서도 화승의 에이스인 이제동을 제압하면서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해냈다.

위너스 리그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내고 있는 이성은이 화승과의 경기에서 또 다시 살아난다면 실낱같은 삼성전자의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을 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 5라운드 등 남아 있는 정규 시즌에서 화승을 따라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시즌@MBC게임
▶화승-삼성전자
1세트 구성훈(테) <안드로메다> 허영무(프)
2세트 <데스티네이션>
3세트 <메두사>
4세트 <타우크로스>
5세트 <신추풍령>
6세트 <신청풍명월>
7세트 <콜로세움2>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