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박지수와 삼성전자 송병구의 로스트사가 MSL 8강전에서 승부의 분수령은 비잔티움2가 될 전망이다.
5일 열린 허영무와 이윤열의 경기에서도 1, 5세트에 쓰인 바 있는 비잔티움2는 1세트에서 이윤열이 허영무의 견제 플레이를 막아낸 뒤 자원 채취력을 앞세워 탱크를 두 부대 이상 보유하며 힘싸움에서 압승하는 결과를 낳았고 5세트에서는 허영무가 초반 견제에 성공한 뒤 무한 확장을 통해 캐리어와 아비터를 동시에 운영하며 승리한 바 있다. 자원이 풍부한 맵이기 때문에 초반 전략의 성공 여부와 생산력과 자원력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승리의 변수다.
2세트 신청풍명월은 14대9로 테란이 유리한 맵으로 알려져 있고 4세트에 쓰이는 카르타고는 삼성전자 프로토스들이 테란을 상대로 전진 게이트웨이 전략을 사용하면서 승수를 따내면서 프로토스에게 유리하다. 3세트 데스티네이션이 두 종족 모두 할 만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잔티움2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로스트사가 MSL 8강 4회차@MBC게임
▶박지수(테) - 송병구(프)
1세트 <비잔티움2>
2세트 <신청풍명월>
3세트 <데스티네이션>
4세트 <카르타고>
5세트 <비잔티움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