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CJ 1위 기념 단체 "SK텔레콤은 까다롭고, KTF는 약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903092114510008261dgame_1.jpg&nmt=27)
Q 위너스리그에서 1위를 달성한 소감은.
A 박영민=정말 기쁘다. 시간이 많이 남아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많기 때문에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
조병세=마지막 경기에서 승패에 따라 순위가 갈리는 상황이었는데 승리로 끝내 기쁘다.
Q 첫 출전에서 선봉으로 나섰다.
A 손재범=처음에 맵 순서를 보고 나에게 좋은 것 같았다. 그래서 감독님께 내보내달라고 했다. 첫 세트에서 박찬수가 나와 경기 준비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래서 2세트에 허무하게 패해 아쉬움이 남는다.
Q 초반에 불리하기도 했다.
A 손재범=저그가 본진 근처 자원만 캐고 다른 곳에 확장을 안 가져갔기 때문에 불리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중앙으로 진출하는 순간 승리할 것으로 생각했다. 뒷마당을 내줬지만 큰 타격은 아니었다.
Q 마인 역대박이 제대로 터졌다.
A 박영민=당시 뚫어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 질럿을 보내고서 그쪽에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역대박이 났는지 몰랐다. 상대가 승리를 예감하고 성급하게 진출했던 것 같다. 상대 병력이 어느 순간 끊겨서 이겼다고 생각했다.
Q 김재춘의 올인에 당했다.
A 박영민=사실 경기가 끝난 뒤 화가 치밀었다. 막을 수 있는 병력이라 생각했는데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빌드였다.
Q 4드론 공격을 당했다.
A 조병세=SCV 한 기를 더 보내 중립 성큰 콜로니를 깼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상대 저글링을 보고 식겁했다. 지는 줄로만 알았다. 먼저 나갔던 SCV로 드론 한 기를 잡아낸 것이 컸다.
Q 위너스리그에 대한 총평을 내린다면.
A 박영민=나 역시 출전을 그리 많이 하지는 못했다. 주로 지켜보는 입장이었는데 재미있었던 것 같다. 다음에 또 했으면 좋겠다.
손재범=승자가 계속 경기를 하는데 스나이퍼들도 나오고, 다음 상대를 예상하면서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이 상당히 재미있다고 느꼈다.
조병세=이번 리그를 통해 연습량이 늘어난 것 같다. 맵이 많기 때문에 준비를 더 많이 했고 그래서 경기력이 더 나아진 것 같다.
Q 결승에서 맞대결을 하고 싶은 상대라면.
A 박영민=SK텔레콤만 아니면 된다. 이번에 안드로메다를 준비하며 (정)명훈이와 친분을 쌓기로 했다. 또 SK텔레콤이 가장 무서운 상대이기도 해 피하고 싶다.
손재범=KTF와 붙고 싶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KTF와 상대하면 우리가 유리할 것 같다.
조병세=KTF와 한 번 더 붙고 싶다. KTF에는 프로토스가 약하기 때문에 편한 것 같다. 아무래도 상성을 타기 때문에 프로토스가 약한 것이 좋다.
Q 끝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A 박영민= 연습을 도와준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또 온게임넷 신상문, SK텔레콤 정명훈, 삼성전자 김동건 등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
정리=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