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로스트사가] KTF 박찬수 전략-전술 '완벽 결승행'(종합)

KTF 박찬수가 12일 서울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로스트사가 MSL 4강전에서 웅진 김명운을 꺾고 국내무대에서 자신의 생애 첫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박찬수는 1세트부터 완벽한 전술과 전략을 펼쳤다. 4인용 맵에서 상대 정찰이 뒤늦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이용해 앞마당을 가져가는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김명운이 발빠르게 공격을 시도하자 뒤늦게 생산한 저글링으로 방어하며 공중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1대0으로 앞선 상황은 박찬수에게 한결 여유로운 전략을 펼칠 수 있게 만들었다. 2세트 데스티네이션에서 박찬수는 저글링 6기를 상대 시야 밖에 숨겨놨다가 단 번에 공격을 감행해 본진까지 난입하며 드론을 잡아낸 것. 결과적으로 이 공격 한 방이 승부를 갈랐다.

3세트에서도 박찬수가 준비한 전략이 맞아 떨어졌다. 2인용 맵을 적극 활용하며 첫 저글링 6기로 상대 드론을 3기나 줄여줬고 뮤탈리스크까지 무난히 생산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박찬수는 WCG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바 있지만 국내 정규 시즌에선 아직 우승이 없었다. 이제 첫 우승을 향한 최종 관문만을 남겨 놓은 상황이다.
한편 KTF는 프링글스 MSL 시즌1에서 강 민이 결승에 진출한 뒤 8시즌 만에 MSL 결승 진출의 경사를 맞았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로스트사가 MSL 4강 A조
▶박찬수 3대0 김명운
1세트 박찬수(저, 5시) 승 <비잔티움2> 김명운(저, 7시)
2세트 박찬수(저, 5시) 승 <데스티네이션> 김명운(저, 11시)
3세트 박찬수(저, 11시) 승 <카르타고> 김명운(저, 5시)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