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온게임넷 스파키즈에서 KTF 매직엔스로 이적한 박찬수는 이적하자 마자 최고의 성적을 냈다. 이적 직후 독일 쾰른에서 열린 WCG 2008 그랜드 파이널에 KTF 매직엔스의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박찬수는 전승 우승을 달성하면서 KTF에게 세계 대회 트로피를 선물했다.
2009년 박찬수는 개인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MSL과 스타리그에 동시 진출한 박찬수는 MSL과 스타리그에서 동시 8강에 오른 두 명 가운데 하나였다. 스타리그에서는 8강전에서 SK텔레콤 정명훈에게 패하면서 동시 4강에 실패하긴 했지만 MSL에서는 우승까지 차지했다.
박찬수의 우승으로 KTF는 2006년 조용호의 우승 이후 3년만에 MSL 우승자를 배출했고 더 이상 이영호의 ‘원맨팀’이 아니라 다양한 카드를 갖춘 팀이 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