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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프로리그 출범 앞두고 마스터리그 관심 폭주

스페셜포스 프로리그의 공식 출범을 앞두고 드래프트 선발전 등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한은행 스페셜포스 8차 마스터리그(이하 마스터리그)에 덩달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스터리그에 관심이 몰리고 있는 이유는 참가한 출전 팀들은 물론 프로게임단 등 프로리그 팀 창단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는 업계 관계자들이 마스터리그를 통해 드래프트를 물색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TX 김은동 감독은 최근 마스터리그가 진행되는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을 방문해 경기를 지켜봤다. 김 감독은 “기업 팀 체제를 갖추고 스타 플레이어로 성장할 가능성을 가진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찾았다”며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을 키워낸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력 있는 스페셜포스 선수들을 키워낼 것”이라고 밝혔다.

드래프트 및 프로리그 출범에 대한 기대감은 현역 선수들도 마찬가지. 현재 마스털그 4강에 진출해 있는 ‘Achieve’의 서원은 “스페셜포스도 스타크래프트처럼 활성화되는 조짐이라서 매우 기대한다”며 “곧 있을 드래프트에 참여할 예정인데 꼭 프로 팀으로 창단돼서 프로리그에서도 이름을 떨쳐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스페셜포스 팀을 창단한 ‘온게임넷 스파키즈’의 리더 김나연도 “프로게임단 창단을 앞두고 선수 및 업계 관계자들의 고무적인 반응을 마스터리그의 현장에서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 4개의 게임단이 연달아 스페셜포스 프로팀을 창단할 예정인데 라이벌이 생기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리그 최초의 여성팀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스페셜포스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2주 간 1000여 개 팀이 참가하는 온라인 드래프트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치렀으며 오는 29일(일) 용산 100여 개의 팀이 참가하는 오프라인 드래프트 선발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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