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조규남 감독이 초강수를 띄웠다. 중견으로 마재윤을 선택하면서 저그전의 강자 이제동과의 정면 승부를 선포한 것.
마재윤은 CJ 엔투스의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공식전에서 이제동으로부터 승률 5할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 마재윤은 2006년 11월24일 듀얼토너먼트에서 승리했고 곰TV MSL 시즌1 패자전에서 승리하면서 이제동을 탈락시킨 바 있다.
그러나 마재윤은 이후 이제동에게 2연패를 당했다. 2007년 10월20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에서 운고로 분화구에서 패했고 2008년 1월16일 박카스 스타리그에서 다시 패하면서 2연패를 기록중이다.
이제동은 지난 27일 바투 스타리그 4강전에서 조일장을 3대0으로 완파했고 위너스 리그 결승전 1세트에서 김정우를 꺾으면서 저그전 감각이 최고임을 증명한 바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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