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재욱(프,SK텔레콤) 2-0 김기현(테,삼성전자)
문지훈(테,웅진) 2-0 조성호(프,STX)
안상원(테,KTF) 2-0 이예훈(저,위메이드)
◆4강
도재욱 2-0 문지훈
안상원 2-0 김상욱
◆결승
도재욱(프) 0-2 안상원(테)
◆최종진출
KTF 안상원
▶KTF 안상원=도재욱 선수를 꺾고 올라간 것 때문에 이슈가 되고 있는데 나는 오히려 온게임넷김상욱 선수와의 4강전에 비중을 많이 뒀다. 같은 팀에 있었기 때문에 서로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부담이 컸다. 도재욱과의 경기는 테란 이영호에게 조언을 얻었다. 이영호로부터 알게 된 빌드 오더 덕분에 앞서 갈 수 있엇다.
이적 후에 첫 경기여서 중압감이 상당했다. 숙소에서 연습할 때에는 잘 몰랐는데 다른 팀 선수들과 예선에서 붙어 보니까 영호로부터 정말 많이 배웠다는 생각이 든다. 실력이 업그레이드됐다.
이번 서바이버 토너먼트를 통해 내 입지를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한다. 박지수가 우리 팀에 오면서 프로리그에 출전하기도 어려워질 것 같고 우리 팀에는 이영호라는 걸출한 테란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리그를 통해 내 자리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MSL이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
방송 경기를 3개월 가량 쉬었다. 빨리 경기에 나가고 싶고 이기고 싶다. 자신감도 넘친다.
이적하고 나서 집에 연락을 거의 하지 않았다. 걱정하실 부모님을 알고 있었기에 전화를 하기가 어려웠다. 오늘 각종 사이트를 열면서 새로 고침을 누르면서 결과를 기대하실 아버지에게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어드려 기쁘다.
◆MBC게임 예선 맵 순서
8강 : 데스티네이션-메두사-비잔티움2
4강 : 메두사-비잔티움2-데스티네이션
결승 : 비잔티움2-데스티네이션-메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