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훈(테,화승) 2-0 정재우(프,MBC게임)
강민구(프,웅진) 0-2 권수현(저,CJ)
김민제(프,STX)- 부전승 박성진(테,SK텔레콤)
◆4강
구성훈(테) 2-1 권수현(저)
박성진(테) 1-2 이승후(테)
◆결승
구성훈(테) 2-0 이승후(테)
◆최종진출
구성훈
▶화승 구성훈=같은 조에 정명호, 김민제 선수가 까다로운 상대로 예상하고 현장에 왔다. 그런데 민제형은 부전패로 떨어졌고 정명호 선수도 1차에서 탈락했다. 그래서 마음 편하게 예선을 풀어 나갔다.
사실 위너스 리그 결승전에 끝나고 이제동의 스타리그 결승전 파트너가 되어 주느라 연습을 많이 하지 못했다. 올라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더 쉽게 가더라. 의외의 결과여서 정말 기쁘다.
각종 PC방에서 나의 별명인 '잉어'가 유명하다(웃음). 그렇지만 MSL이나 스타리그 본선에 한 번도 올라가지 못했다. 지난 번에는 우리 팀 주전 6명 가운데 5명이 올라갔는데 나만 이름을 알리지 못했다. 이번에는 MSL에서 나만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
이번 예선에서는 권수현 선수와의 4강전이 가장 어려웠다. 2대1로 이겼는데 첫 판은 내가 실수해서 졌고 최종전에서도 내가 실수를 반복했지만 권수현 선수가 더 큰 실수를 했다. 나는 발키리와 골리앗을 뽑기 위해선 아모리를 지었어야 했지만 실수로 짓지 않았다. 내가 허둥대는 사이 권수현 선수는 히드라리스크로 러시를 오다가 마인을 밟아서 내가 이길 수 있었다.
위너스 리그 결승전에 대한 후회가 많다. 데뷔 이후에 가장 분한 순간이었다. 그러나 이를 통해 독기도 갖게 됐고 이기는 경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MBC게임 예선 맵 순서
8강 : 데스티네이션-메두사-비잔티움2
4강 : 메두사-비잔티움2-데스티네이션
결승 : 비잔티움2-데스티네이션-메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