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호(프, 이스트로) 2-0 김준호(저, 위메이드)
김태훈(저, MBC게임) 2-1 이경수(테, CJ)
김재춘(저, KTF) 2-1 최은창(테, 삼성전자)
◆4강
신상호(프) 0-2 김태훈(저)
김재춘(저) 2-0 이신형(테)
◆결승
김태훈(저) 2-0 김재춘(저)
◆최종진출
김태훈(저)
▶MBC게임 김태훈=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처음으로 예선을 통과해서 매우 기쁘다.
지금까지 팀플레이 전담 선수로 활동하다가 프로리그에서 폐지되면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다. 개인전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8개월 동안 우리 팀 저그들로부터 정말 많이 배웠다.
고석현과 서경종, 김동현의 리플레이를 모두 받아서 거의 외우다시피 했다. 한 번 보고 복기하고 내 방식대로 플레이하려다 보니 짬뽕이 된 것 같다. 특징이 없는 무난한 스타일이다.
가장 어려웠던 경기는 첫 경기 테란 이경수전이었다. 첫 세트에서 패해서 긴장감이 더했고 특히나 테란전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여서 부담도 컸다. 저그전은 컨트롤을 중심으로 하고 프로토스는 상성에서 앞서 있기 때문에 이후에는 편하게 경기했다.
이번 대회 목표는 일단 MSL 본선에 서는 것이다. 프로리그에서 내가 설 자리가 없기 때문에 개인리그를 통해서 성과를 내야 한다. 23이라는 나이도 부담이다. 별 다른 성적도 내지 못하고 군에 가기는 싫다.
목표는 크게 잡고 있다. MSL에 올라간 뒤에는 죽을 힘을 다해 우승 고지까지 달려가고 싶다. 노력했으니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
◆MBC게임 예선 맵 순서
8강 : 데스티네이션-메두사-비잔티움2
4강 : 메두사-비잔티움2-데스티네이션
결승 : 비잔티움2-데스티네이션-메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