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
1경기 김수용(백, 71) <제네시스> 승 백홍석(흑, 91)
2경기 류동완(백, 89) 승 <제네시스> 배준희(흑, 68)
4경기 김수용(백, 77) <제네시스> 승 배준희(흑, 81)
'한 번의 실수가 승부를 갈랐다'
배준희가 김수용의 실수에 편승에 81대 77, 4점차 승리를 따냈다. 이번 승리로 배준희는 1승1패를 기록했고 김수용은 2연패의 늪에 빠졌다.
배준희는 7점 턴배팅으로 선수를 취한 뒤 우상귀로 세력을 형성한 뒤 우하귀 쪽으로 공세를 시작했다.
배준희는 우하귀 공세를 취하면서 상대의 마이너스 강요 플레이에 당하며 포인트에서 뒤졌다. 플러스 점을 선점하며 포인트를 좁히려 했지만 김수용도 플러스 점을 따라왔다.
배준희는 좌하귀에 히든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서 우상귀에도 히든 거리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먼저 히든을 사용한 배준희는 우상귀에 사용하며 반전의 기회를 맞았다.
김수용이 스캔으로도 히든을 파악하지 못하고 맞히든으로 대응했지만 배준희도 스캔도 없이 단번에 상대 히든을 파악하는데 성공했다.
포인트에서 뒤졌다고 판단한 배준희는 우상귀 히든을 활용해 패싸움을 유도했다. 자신의 히든을 모르는 김수용에게 생각을 강요한 것. 배준희의 전략은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
배준희의 패싸움 강요에 김수용은 판단력을 잃고 말았다. 자신의 집을 메우는 자충수를 착수한 김수용은 결국 마이너스 점까지 착수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카운팅 결과 4점 차이로 배준희가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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