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0-3 삼성전자
1세트 김준영(저, 4시) <배틀로얄> 승 유준희(저, 10시)
2세트 김명운(저, 3시) <단장의능선> 승 송병구(프, 9시)
삼성전자 차명환이 네오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메두사의 특징을 정확하게 간파하며 웅진 스타즈 윤용태를 제압하고 팀에게 4라운드 첫 승을 선물했다. 차명환은 윤용태전 2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차명환은 스타팅 포인트 입구 지역에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여유 공간을 준 네오 메두사의 특징을 제대로 활용했다. 윤용태가 메두사에서 보여준 기본적인 패턴인 더블 넥서스 이후 운영을 시도하자 차명환은 스타팅 포인트의 앞마당에서 조금 떨어진 지역에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맵이 변화한 것을 적극 활용, 해처리를 지으면서 성큰 콜로니와 스포어 콜로니 등으로 방어진을 형성했다.
윤용태는 커세어로 이를 파악하자 마자 셔틀을 다수 생산, 병력을 실어 나를 준비를 완료했다. 셔틀이 3기까지 모이자 질럿과 하이템플러, 다크 템플러 등을 실은 윤용태는 차명환의 12시 확장 기지를 파괴하고 캐논과 넥서스를 지으면서 영역을 넓혔다.
윤용태는 12시를 탈환하기 위한 차명환의 히드라리스크 러시를 두 차례나 막아내며 승리하는 듯했다. 그렇지만 차명환은 7시 지역 본진에 해처리를 펴면서 자원전을 시도했다. 윤용태가 정면으로 뚫고 나오기 어렵고 셔틀을 다수 활용해 공격을 시도하자 차명환은 해처리를 펴 놓은 곳마다 성큰 콜로니와 스포어 콜로니를 지으면서 방어해냈다.
윤용태가 12시를 거쳐 뚫고 나오려 했지만 차명환은 디파일러를 적극 활용하며 방어에 성공했다.
차명환의 승리로 삼성전자는 웅진을 3대0으로 격파하고 4라운드를 깔끔하게 출발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