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지난 12일 KTF 매직엔스를 상대로 펼친 4라운드 개막전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상승 동력을 얻었다. 승자연전방식으로 치러진 3라운드에서 막판 1승7패의 부진에 빠졌던 충격에서 어느 정도 헤어 나왔고 4, 5라운드를 통해 6강에 들기 위한 기초 작업을 마친 셈이다.
위메이드는 STX와의 경기에서 박성균이 맹활약했다. 08~09 시즌 1라운드에서 1대2로 뒤진 상황에 출전해 김윤환을 제압하며 에이스 결정전으로 바통을 넘겼고 2라운드에서는 2세트에서 김윤중을 꺾은 뒤 에이스 결정전에서 진영수를 잡아냈다. 3라운드에서는 선봉으로 출전, 3킬을 달성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박성균은 선봉으로 나선다. 상대는 김구현. 프로리그에서만 세 차례 만나 2승1패로 박성균이 앞서 있다. 지난 3라운드 경기에서도 박성균은 콜로세움2에서 김구현을 격파한 바 있다.
위메이드는 STX에 강한 박성균이라는 카드를 갖고 있지만 에이스 결정전까지 간다면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 네오메두사라는 맵이 테란에게 유리하도록 수정되긴 했지만 아직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박성균이 또 출전하기에는 부담스럽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4R 1주 5일차@MBC게임
▶위메이드-STX
1세트 박성균(테) <데스티네이션> 김구현(프)
2세트 임동혁(저) <아웃사이더> 진영수(테)
3세트 박세정(프) <신의정원> 김경효(테)
4세트 신노열(저) <배틀로얄> 김윤환(저)
에이스 결정전 <네오메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