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은 고인규가 유리한듯 했다. 벌처를 적극 활용하며 일꾼을 한 부대 이상 줄여줬고 드롭십도 먼저 확보해 확장 기지를 타격할 수 있는 기회도 잡았다. 안상원의 10시 커맨드센터를 파괴하기도 했다.
안상원이 EMP 쇼크 웨이브를 적극 활용하며 7시 지역까지 깨뜨렸지만 이후 적극적인 교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때 한국e스포츠협회 임기홍 주심은 심판권한으로 경기를 일시중지시켰지만 양 선수의 전투 의사가 있었기 때문에 경기 속개 판정이 니려졌다.
고인규와 안상원은 속개된 경기에서 한 차례 야마토 교전을 펼친 뒤 중앙에서 교착 상태에 빠졌다. 서로 배틀크루저 한두 기를 활용해 전투에 임했고 사이언스 베슬의 EMP로 마나를 줄이기만 했다.
결국 1시간 16분 17초가 지난 시점에서 임 주심은 재차 경기 중지를 선언한 뒤 고인규와 안상원의 의사를 물어본 뒤 재경기를 선언했다. 양 선수는 5분간의 작전타임을 가진 뒤 동일한 맵에서 재경기를 치른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