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을 감독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라운드 2주차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통산 100승에 도전한다. 공교롭게도 상대팀인 CJ의 사령탑인 조규남 감독은 12개 프로팀 감독 가운데 가장 먼저 프로리그 100승을 달성한 기록의 선배다.
19일 CJ와의 경기에서 김 감독은 어느 정도 맞춤 엔트리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마재윤의 천적인 이성은을 선봉으로 맞붙였고 저그전을 잘하는 차명환에게 저그 김정우가 매치됐다. 또 지난 MSL에서 프로토스전의 달인으로 이미지를 상승시킨 허영무가 CJ 박영민을 만난다. 삼성전자 선수들이 가진 특장점을 잘 살린 엔트리가 매치되면서 김 감독의 100승 달성이 유력하다는 전망도 많다.
김 감독은 “100승을 실패했다고 좌절하지도 않았고 단지 수많은 경기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한다. 선수들도 부담 갖지 말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R 2주 2일차@MBC게임
▶CJ-삼성전자
1세트 마재윤(저) <배틀로얄> 이성은(테)
2세트 변형태(테) <단장의능선> 유준희(저)
3세트 김정우(저) <네오메두사> 차명환(저)
4세트 박영민(프) <데스티네이션> 허영무(프)
에이스 결정전 <신의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