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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CJ 마재윤, 이성은 격파! '4.19 혁명!'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R 2주 2일차@MBC게임
▶CJ 1-0 삼성전자
1세트 마재윤(저, 10시) 승 <배틀로얄> 이성은(테, 4시)
“이성은 극복했다!”

CJ 엔투스 ‘마에스트로’ 마재윤이 삼성전자 이성은 공포증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만들었다.

마재윤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라운드 삼성전자와의 경기에서 ‘천적’ 이성은을 상대로 히드라리스크와 뮤탈리스크 콤보 플레이를 적중시키면서 낙승을 거뒀다. 마재윤은 이성은전 6연패에서 탈출하면서 3승8패로 격차를 좁혔다.
마재윤은 초반 저글링 러시를 통해 이성은을 흔들기 시작했다. 머린 1기를 생산한 뒤 팩토리 체제로 넘어가려던 이성은은 마재윤의 저글링 6기에 동요됐다.

마재윤은 히드라리스크 4기를 저글링과 동반해 밀어 넣으면서 이성은의 앞마당 지역을 공략했다. 히드라리스크로 벌처를 잡아내고 저글링으로 SCV를 공격하면서 강하게 밀어부쳤다.

마재윤은 이후 뮤탈리스크 체제로 전환했다. 한 부대 가량의 뮤탈리스크로 히드라리스크와 함께 정면 돌파를 시도하면서 이성은의 골리앗을 한 기씩 잡아냈고 터렛 방어선까지 무너뜨렸다.

마재윤은 이성은이 골리앗 12기를 모아 포기러시를 시도하자 뮤탈리스크와 성큰 콜로니, 럴커로 막아내며 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한편 이성은은 프로리그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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