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희승은 20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4라운드 2주 3일차 하이트 스파키즈과 대결에서 배틀로얄에 출전했지만 박명수의 뮤탈리스크를 막아내지 못하고 아쉽게 패했다. 그러나 신희승은 “포기하기엔 이르다”며 해법을 찾으려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희승은 ‘저그맵’ '레이드어설트2'에서도 저그를 상대로 3전 전승을 기록하는 등 저그의 주력맵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따라서 팬들은 '배틀로얄'에서도 신희승이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스트로 김현진 감독은 “테란이 어려운 맵인 것은 사실이나 신희승이 워낙 다른 선수들과 발상이 다르기 때문에 충분히 해법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박명수에게 패했지만 전략을 보완해 다음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승 역시 테란의 자존심을 걸고 저그를 상대할 방법을 계속 연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희승은 “배틀로얄에서 팬들이 매번 저그전만 보게 할 수는 없지 않은가. 테란 전략가의 자존심을 걸고 저그를 무너트릴 방법을 연구할 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