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라운드 위너스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CJ 엔투스는 3라운드 후반의 기세를 4라운드에도 그대로 이어가며 세 경기 연속 3대0 스트레이트 승리를 이어갔다. 벌써 6연승을 달렸고 22일에는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는 화승 오즈마저도 3대0으로 제압하면서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2세트에 배치한 진영화가 대형 사고를 치면서 CJ는 경기를 쉽게 풀어 갔다. 최강 저그 이제동을 상대한 진영화는 캐논 러시에 이은 커세어 공중 장악, 지상군 전환이라는 체제 전환을 물 흐르듯 완성해내며 이제동의 손발을 꽁꽁 묶었ㄷ.ㅣ
2대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음 편하게 경기할 분위기를 갖춘 한상봉은 서두르지 않고 침착한 플레이로 일관하면서 구성훈을 상대했다. 구성훈이 벌처와 레이스 등으로 계속 괴롭혔지만 한상봉은 드론을 지켜내면서 오버로드에 럴커와 히드라리스크를 태워 폭탄 드롭을 선보이며 승부를 확정지었다.
2위 CJ는 1위 화승 오즈를 꺾으면서 격차를 한 게임 반으로 좁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R 2주 5일차@온게임넷
▶CJ 3대0 화승
1세트 조병세(테, 11시) 승 <데스티네이션> 노영훈(프, 5시)
2세트 진영화(프, 5시) 승 <아웃사이더> 이제동(저, 9시)
3세트 한상봉(저, 11시) 승 <신의정원> 구성훈(테, 5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