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스타즈와 STX 소울에서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진출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 프로리그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7명의 용사들 가운데 분위기가 좋은 선수는 웅진 쪽에 더 많다. 김명운은 지난 로스트사가 MSL에서 4강에 진출하면서 시드를 배정받아 32강에 직행했고 윤용태와 임진묵은 각각 2조와 7조에서 2승을 거두면서 차기 MSL 32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STX에서는 진영수가 3조에서 2승을 따내며 여덟 시즌 연속 MSL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지만 김구현은 MBC게임 김태훈에게 패하며 패자전으로 떨어졌다. 김윤환과 조일장은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상태.
웅진과 STX의 이번 맞대결은 순위를 뒤집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현재 STX는 21승16패로 4위, 웅진은 20승16패로 7위에 랭크돼 있지만 25일 경기에서 웅진이 승리할 경우 순위가 뒤바뀐다. 같은 날 경기하는 하이트까지 KTF를 꺾는다면 STX는 7위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
웅진과 STX의 2007년 이후 성적을 살펴보면 STX가 8대2로 크게 앞서 있다. 08~09 시즌 1라운드에서 웅진이 3대1로 승리했지만 이후 2, 3라운드에서는 STX가 3대1, 4대2로 승리하기도 했다.
전통적인 강세를 유지하면서 상위권을 지키고 싶은 STX 소울과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상위권 진입을 호시탐탐 노리는 웅진 스타즈의 경기는 오후 1시 MBC게임을 통해 생중계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R 3주 1일차@MBC게임
▶웅진-STX
1세트 김명운(저) <신의정원> 김구현(프)
2세트 정종현(테) <단장의능선> 김윤환(저)
3세트 임진묵(테) <네오메두사> 조일장(저)
4세트 윤용태(프) <데스티네이션> 진영수(테)
에이스 결정전 <배틀로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