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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웅진 김명운 인터뷰 "오늘 정도 컨트롤은 기본"

웅진 스타즈 3연승의 중심에는 김명운이 있었다. 선봉으로 출전해 STX 김구현을 꺾어 기선을 제압한 김명운은 에이스 결정전까지 출격해 김윤환을 꺾고 팀의 3연승을 확정지었다. 프로리그에서 50승을 합작하며 STX의 원투펀치로 자리잡은 김구현과 김윤환을 모두 제압한 것. 완벽한 집중력으로 팀의 3연승을 이끈 김명운과의 인터뷰를 정리했다.

Q 2승으로 26승째를 거뒀다.
A 3라운드 마지막 STX에게 져서 플레이오프에 올라가지 못했다. 그 때 생각이 나서 오늘 승리가 더욱 기쁘다.

Q 상대 에이스 두 명을 모두 꺾었는데.
A 시간이 부족해서 연습량이 많지는 않았다. 그래도 왠지 모를 자신감이 있었다. 왠지 이길 것 같은 느낌이 계속 와서 불안하지도 않았다.

Q 배틀로얄에서 스스로 중립건물을 파괴했다.
A 연습하면서 준비한 전략이다. 상대 저글링 역공격을 막기 위한 전략이다. 생각대로 풀려서 쉽게 이길 수 있었다.

Q 컨트롤이 빛났다.
A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 워낙 상황이 좋아서 컨트롤이 빛이 났다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는 것 같다(웃음). 뮤탈리스크가 꽤 많아서 잘 죽지 않는 상황이었다.

Q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부담감은 없나.
A 이미 3라운드에서 경험해 봤다. 당시에는 내가 못해서 우리 팀이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다. 너무 미안했다. 다시는 그런 경험을 하고 싶지 않다. 부담보다는 내가 잘하면 올라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Q KTF 박찬수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A 원래 오늘 사용한 빌드를 박찬수 선수에게 사용하려고 했다. 사실 오늘은 에이스결정전까지 오지 않을 줄 알았다(웃음). 이제부터 열심히 준비해야겠다. 개인리그에서 한 번 졌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복수를 해야할 것 같다.

Q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연습을 도와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삼성전자 송병구 선수가 이것저것 많이 알려줬다. 그 덕분에 김구현 선수에게 이길 수 있었다. 우리 팀 안정한 선수가 저녁 늦게 까지 연습을 도와줬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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