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3-2 KTF
1세트 김상욱(저, 10시) 승 <아웃사이더> 고강민(저, 1시)
2세트 박명수(저, 10시) 승 <배틀로얄> 박찬수(저, 4시)
4세트 이경민(프, 10시) <네오메두사> 승 이영호(테, 6시)
에이스 결정전 신상문(테, 9시) 승 <단장의능선> 박지수(테, 3시)
온게임넷 신상문이 탄탄한 운영을 바탕으로 KTF 박지수를 꺾고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로써 신상문은 시즌 34승을 기록했고, 온게임넷은 21승16패, 득실 13점으로 종합 4위로 뛰어 올랐다. 또한 온게임넷 이명근 감독은 CJ 조규남 감독에 이어 프로리그 100승을 달성한 두 번째 사령탑으로 기록됐다.
신상문은 메카닉 체제로 팩토리를 2개까지 늘리며 벌처와 탱크 위주로 병력을 생산했다. 박지수의 전략도 같았다. 그러나 박지수는 먼저 앞마당을 확보해 자원을 수급하며 중후반을 도모했다.
신상문은 SCV 정찰로 상대가 앞마당을 가져가는 움직임을 포착해 병력 생산에 집중하며 공격 타이밍을 노렸다. 신상문은 앞마당 커맨드 센터를 건설한 뒤 탱크 3기가 모이자 곧바로 공격을 감행했다.
탱크 숫자에서 우위를 점했던 신상문은 벌처의 스파이더 마인을 앞세워 박지수의 앞마당을 두들기며 압박을 가했고 시즈탱크로 조이기 라인을 구축했다. 또한 신상문은 벌처의 기동성을 활용해 견제플레이를 펼치며 분위기를 장악해갔다.
기세가 오른 신상문은 드롭십과 레이스까지 가세해 공격에 가담했고 끊임없이 박지수를 괴롭히며 경기를 주도했다.
결국 박지수는 자원을 짜내 4기의 드롭십으로 신상문의 본진과 확장기지를 두들기며 시선을 끄는 등 선전했으나 교전에서 패하며 GG를 선언했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