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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슈퍼리그 4강 "쉽게 갑시다"

4강전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 진행…1차전 승리 팀 승자조 맞대결

고속도로냐, 가시밭길이냐.
서든어택 슈퍼리그 4강전이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다. 1572팀을 물리치고 올라왔던 재야의 고수팀이 모두 탈락한 가운데, 내로라하는 역대 최강팀들만 남아 자웅을 겨룬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4강전은 1주차 경기 결과에 따라 승자조와 패자조로 나뉘고, 승자조의 승자는 바로 결승 직행, 패자조의 승자는 다시 승자조 패자와 남은 결승 티켓을 놓고 승부를 겨룬다. 따라서 1주차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평탄한 길을, 패하는 팀은 가시밭길을 걷게 된다.

1경기는 쟁쟁한 강호들을 격파하고 신흥강자로 떠오른 원포인트와 서든어택 3, 4차 마스터리그에서 아쉽게 3, 4위에 머물렀던 전통의 강호 Ksp-게이밍의 대결이다. 힘있는 플레이가 특징인 원포인트는 전략가 윤현식과 팀의 비밀병기라 불리우는 박병관의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 것이라는 평.
원포인트가 사전 인터뷰를 통해 최고의 라이벌로 꼽은 Ksp-게이밍’은 만년 4강팀이라는 불명예를 씻어내기 위해서라도 이번 경기에 집중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2경기는 마스터리그 3회 우승에 빛나는 우승 제조기 e스포츠 유나이티드(이하 esu)와 지난 8강 마지막 경기를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이기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렛츠비의 대결. 양팀의 대결은 라이플 간의 대결, 스나이퍼 간의 대결, 리더의 오더 싸움, B사이트에서의 대결 등 각 팀원간의 1대1 대결이 볼만한 승부이다.

특히 이날 경기 맵인 드래곤로드는 장거리 견제 싸움이 치열한 맵으로, 각 팀의 스나이퍼인 방민혁(esu), 김경진(렛츠비) 간의 대결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올킬의 제왕’ 방민혁과 ‘에이스 킬러’ 김경진이 최고의 스나이퍼 자리를 놓고 격돌하는 한판 승부이기도 하다.

온게임넷의 김기호 담당PD는 “서든어택 슈퍼리그 4강에 올라온 팀들은 전문가들이 보기에도 실력차가 거의 없고, 저마다의 특색 있는 실력이 있어 승부 예측이 거의 불가능하다”며 “어떤 팀이 우승의 문턱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인지 지켜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이라고 말했다.

서든어택 슈퍼리그는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성승헌 캐스터, 온상민 해설 위원의 진행으로 생중계된다.

◆서든어택 슈퍼리그 4강 1주차일정
1경기 원포인트 - Ksp-게이밍
2경기 e스포츠유나이티드 - 렛츠비
*시간 : 4월30일(목) 오후 8시
*장소 :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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