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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TF 이영호, 임진묵 꺾고 가장 먼저 40승 고지 점령!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R 3주 4일차@온게임넷
▶웅진 0-1 KTF
1세트 임진묵(테, 1시) <아웃사이더> 승 이영호(테, 5시)
“테란전은 힘이다!”

KTF 매직엔스 ‘최종병기’ 이영호가 드롭십을 배제하고 탱크의 힘으로 임진묵을 압박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이영호는 이제동과 김택용 등 경쟁자를 제치고 가장 먼저 40승 고지를 점령했다.

이영호는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웅진과의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라운드 경기에서 임진묵을 상대로 힘싸움 중심의 운영을 선보였다.
이영호는 임진묵이 12시 지역 확장을 가져가자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지었다. 팩토리 3개에서 탱크를 주력으로 뽑았고 골리앗을 섞어 주며 레이스 체제에 대비했다.

먼저 공격한 쪽은 임진묵. 드롭십으로 이영호의 3시 지역 서플라이를 파괴하고 이어 드롭십 2기로 앞마당 지역 언덕을 장악하려 했다. 그러나 이영호는 그동안 생산된 탱크와 골리앗으로 임진묵의 병력을 모두 밀어내고 중앙 진출에 성공했다.

이영호는 팩토리 3개에 모두 애드온을 붙인 뒤 탱크 중심으로 조이기를 시도했다. 임진묵이 앞마당을 가져가지 못하도록 강력한 저지선을 구축한 이영호는 9시에 몰래 확장을 가져가면서 화력을 폭발시켰다.

이영호는 드롭십 한 기도 생산하지 않고 예측력에 의존해 임진묵의 드롭십 병력에 대응했고 임진묵이 앞마당 확장을 가져가지 못하도록 경기 내내 괴롭히며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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