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가 결승 진출을 확정짓자 현장을 찾은 팬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웅진 김남기가 팬들로부터 박카스 2병을 선물로 받았다. 이에 동료들은 "아드레날린 업그레이드를 위한 약물"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기는 "한 병을 마시면 보통 효과지만 두 병을 마시면 본선에 오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삼성전자 이성은이 예선전 4강에서 승리를 거둔 뒤 동료들에게 '대박 낚시질'을 했다. 이성은은 경기를 마친 뒤 일부러 빈 키보드 가방을 들고 선수들이 대기하고 있는 곳으로 왔다. 주영달 등 동료들은 이성은이 탈락한 것으로 알고 "괜찮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근처에 있던 유지강 코치도 화들짝 놀라며 이성은에게 다가와 어깨를 두드렸다. 이때 이성은은 활짝 웃으며 '몰래 카메라'임을 밝혔다. 이성은은 결승에 진출한 뒤 대결을 펼쳐야 하는 상대가 정해지지 않아 이 같은 일을 꾸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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