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하이트-CJ "스타리거 믿는다"

스타리그 예선에 나섰던 선수들이 프로리그로 돌아온다.

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라운드 하이트 스파키즈와 CJ 엔투스의 경기에 스타리그 예선 통과자들이 대거 출전한다. 하이트 스파키즈는 저그 김상욱, CJ는 저그 김정우와 한상봉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시즌 스타리그 16강에 올라 미리 36강 출전권을 얻은 하이트 박명수와 신상문까지 포함하면 이번 매치업은 미리보는 스타리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선을 통과한 김정우와 한상봉, 김상욱은 인터뷰에서 “예선을 통과했다는 사실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일 치르는 프로리그 경기도 중요하다. 곧바로 연습실로 돌아가 프로리그 준비를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CJ나 하이트 모두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은 좋아할 시간도 없이 프로리그 연습에 매달려야 하는 상황이다. 그나마 상황이 좋은 선수는 하이트 김상욱과 CJ 한상봉. 예선에 쓰였던 아웃사이더에서 맞대결을 펼치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준비할 수 있다.

하이트와 CJ는 6위와 3위에 각각 랭크돼 있지만 불과 한 경기 반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2일 경기에서 하이트가 승리할 경우 CJ의 턱 밑까지 쫓아 온다. CJ로서는 절대 방심할 수 없는 경기다.

하이트와 CJ는 연승을 달리다가 주춤한 상태이기 때문에 2일 경기가 더욱 중요하다. 하이트는 4라운드 개막전에서 화승에게 패했지만 이후 3연승을 달리면서 이명근 감독의 100승도 수월하게 달성했다. 그러나 신상문의 ‘PP’ 사건으로 인해 STX에게 패하면서 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CJ는 3라운드부터 무려 6연승을 기록했지만 MBC게임에게 덜미를 잡혔다.
하이트와 CJ가 연패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스타리그 진출자가 제 몫을 해줘야 한다. 예선을 통해 몸이 풀린 선수들이 팀의 승리에 일조하지 못한다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팀에 민폐를 끼칠 수도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R 4주 1일차@온게임넷
▶하이트-CJ
1세트 박명수(저) <배틀로얄> 김정우(저)
2세트 이경민(프) <네오메두사> 진영화(프)
3세트 신상문(테) <단장의능선> 변형태(테)
4세트 김상욱(저) <아웃사이더> 한상봉(저)
에이스 결정전 <신의정원>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