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4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이스트로를 상대로 경기 스코어 3대1의 승리를 일궈냈다. 이로써 공군은 순위와는 상관없이 5승33패, 득실 -59점을 기록했다.
3세트는 박대만이 출전했다. 박대만이 오늘 경기에서 보여준 내용은 완벽 그 자체였다. 박대만은 초반부터 소수 병력을 앞세워 강력한 조이기를 시도해 분위기를 이끌었고, 이후 셔틀 리버를 앞세워 대규모 학살을 펼치며 경기를 주도했다. 박대만의 리버 한 기가 거둔 킬 수는 무려 31킬 이었다. 승기를 잡은 박대만은 많은 자원을 확보해 대규모 물량공세를 펼치며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고 승리를 이어갔다.
마지막 주자는 오영종이 맡았다. 오영종은 초반 정찰 보낸 프로브가 상대 질럿에 의해 파괴되며 불리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오영종은 빠르게 리버 테크트리를 올려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타이밍을 노렸다. 셔틀 리버를 앞세운 오영종은 단 한번의 교전에서 환상적인 셔틀 컨트롤을 통해 앞마당을 장악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4라운드 4주 2일차@온게임넷
▶공군 3-1 이스트로
1세트 박태민(저, 4시) 승 <배틀로얄> 신대근(저, 10시)
2세트 한동욱(테, 9시) <단장의능선> 승 신희승(테, 3시)
3세트 박대만(프, 10시) 승 <네오메두사> 박상우(테, 6시)
4세트 오영종(프, 11시) 승 <데스티네이션> 신상호(프, 5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