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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하이트 김상욱, 하루 2승으로 SK텔레콤 연승 제동!(종합)

하이트 스파키즈 김상욱이 하루 2연승을 거두며 SK텔레콤을 꺾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상욱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4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3세트와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해 정명훈과 정영철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로써 하이트는 23승17패, 득실 +13을 기록하며 상위권 진입에 박차를 가했다.
하이트는 선봉으로 나선 박명수와 신상문이 내리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김상욱이 정명훈을 꺾으며 분위기는 반전되기 시작했다.

김상욱은 정명훈과의 경기에서 시종일과 상대를 압도하는 파상공세를 펼치며 경기를 주도했고 대규모 물량공세를 펼치며 1승을 거머쥐었다.

이후 바통을 이어받은 이경민은 도재욱과의 물량전에서 압도적인 우세승을 거두며 승리를 이어갔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에이스 결정전, 하이트 이명근 감독은 주저 없이 김상욱을 지명했다. 김상욱의 상대는 정영철이었다. 정영철은 최근 프로리그에서 4연승을 거두며 꺾일 줄 모르는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대였다.

하지만 김상욱은 경기에서 운영적인 측면에서 우위를 거두며 분위기를 장악했고 뮤탈리스크와 스컬지를 앞세운 공중전에서 압승을 거두며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8연승으로 거침없이 질주하던 SK텔레콤은 4라운드 첫 패배와 함께 24승15패, 득실 +24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감했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R 4주차@MBC게임
▶하이트 3-2 SK텔레콤
1세트 박명수(저, 10시) <배틀로얄> 승 박재혁(저, 4시)
2세트 신상문(테, 9시) <단장의능선> 승 김택용(프, 3시)
3세트 김상욱(저, 7시) 승 <네오메두사> 정명훈(테, 3시)
4세트 이경민(프, 5시) 승 <데스티네이션> 도재욱(프, 11시)
5세트 김상욱(저, 7시) 승 <신의정원> 정영철(저,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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