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은 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4라운드 5주차 경기에서 삼성전자를 상대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고석현이 하루 2승을 거두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MBC게임은 2연패의 부진을 털고 19승21패, 득실-7을 기록하며 중위권 진입에 박차를 가했다.
그러나 MBC게임은 3세트에 나선 염보성이 송병구의 전진게이트 전략에 휘둘려 패배를 시인하며 세트 스코어 1대2로 다시 위기를 맞게 된다.
4세트는 고석현이 맡았다. 고석현은 이성은을 상대로 꼼꼼한 정찰을 통해 체제를 파악한 뒤 완벽한 수비진을 구축하며 빈틈을 내주지 않았고 다수의 뮤탈리스크로 상대 앞마당을 장악하며 승부를 에이스 결정전으로 이끌었다.
MBC게임의 마지막 주자는 고석현으로 지명됐다. 고석현은 같은 종족전으로 진행된 에이스 결정전에서 상대보다 한 발 빠른 테크트리를 운영하며 분위기를 주도했고 다수의 뮤탈리스크와 스컬지로 공중을 장악하며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R 5주 1일차@온게임넷
▶MBC게임 3-2 삼성전자
1세트 김태훈(저, 5시) <신의정원> 승 차명환(저, 1시)
2세트 김재훈(프, 10시) 승 <네오메두사> 허영무(프, 6시)
3세트 염보성(테, 9시) <단장의능선> 승 송병구(프, 3시)
4세트 고석현(저, 9시) 승 <아웃사이더> 이성은(테, 1시)
5세트 고석현(저, 10시) 승 <배틀로얄> 차명환(저, 4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