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조정웅 감독 "감독 100승보다 팀 100승 위해 노력"](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905091514230010382dgame_1.jpg&nmt=27)
Q 네번째 100승 달성이다.
A 거짓말을 보태지 않고 100승인 것을 생각하지 않았다. 지난 번 0대3 패배가 너무 충격적이었기 때문에 경기를 끝낸 뒤 선수들이 알려줘 알게됐다. 선수들의 공이었고 개인 100승 보다는 팀의 100승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100승을 달성하며 거억에 남는 선수는.
A 우리 팀을 거쳐간 선수들 모두 생각나고 한 선수를 꼬집어 말하기보다는 모든 선수들의 공이라고 생각한다. 또 화승으로 창단한 뒤 많은 승수를 거뒀기 때문에 사무국 뿐 아니라 팀의 공이라고 생각한다.
Q 100승 중 기억에 남는 승리가 있다면.
A 기억에 남는 경기는 많지만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화승으로 창단한 뒤 데뷔전을 치렀을 때다. 이제동이나 손찬웅 등이 프로리그에 첫 발을 들여 놓으며 팀에 큰 역할을 해줬다는 사실이 기억에 남는다.
Q 다음 목표는 200승이 될 것 같은데.
A 200승 할 때까지 감독을 하고 있다면 욕심이 나겠지만 감독으로서의 100승, 200승보다 팀의 200승이 더 중요하다. 열심히 하다보면 이룰 수 있는 목표가 되지 않겠냐라고 생각한다. 선수들과 화합하는 모습을 보이며 200승이 아닌 300승, 400승을 달성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Q 최근 경기를 보면 롤러코스터 성적이다.
A 매년 4월만 되면 경기력이 많이 꼬였다. 엔트리를 짜고 발표하는 내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분위기가 나빠서 경기력이 떨어진 것은 아니다.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Q 하위 팀들의 추격이 거세다.
A 길고 긴 이번 시즌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하위 팀과 승차가 많지 않은데 이번 4라운드에서 0대3으로 패한 팀들에게 복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를 이겼던 팀들은 긴장을 해야할 것이다.
Q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내 개인 타이틀이기도 하지만 선수들이 이뤄준 100승이라 생각하고 선수들도 감독 100승보다 팀 100승에 초점을 맞춰 열심히 해줬으면 한다. 그리고 화승 창단 후 80% 이상 승수를 쌓았는데 현재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사무국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100승과 함께 생일을 맞이한 찬웅이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끝으로 3연패를 하며 열흘 동안 집에 가지 못했는데 남편을 믿고 뒤에서 열심히 내조를 해주고 있는 부인에게 사랑의 말을 전하고 싶다.
정리=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