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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T] 리퓨트 “STX에 절대 지지 않겠다”

거침없이 4연승을 거둔 리퓨트. 드래프트 선발전에서 가까스로 3위를 차지해 리그 참가 자격이 주어졌던 리퓨트가 어느새 리그 1위로 올라서며 최고의 팀으로 우뚝 섰다. 더 멋진 팀으로 거듭나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던 리퓨트와 인터뷰를 정리했다.

Q 거침없이 4연승을 거뒀다.
온승재(이하 온)=솔직히 이렇게 잘할 줄은 몰랐다. 열심히 준비하다 보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Q 인터뷰를 못해서 서운했다던데.
온=만날 하는 선수만 인터뷰를 하다 보니 매우 서운했다(웃음). 다른 2명도 인터뷰 하고 싶어 할 것이다(웃음). 그런데 막상 인터뷰를 하니 생각나는 이야기가 없다(웃음).

Q 연승의 비결은.
김찬수(이하 찬)=꾸준히 연습을 한다. 다른 팀 같은 경우는 쉬는 날도 많다고 알고 있는데 우리는 인터넷 상에서 만나 하루에 최고 2시간 이상 연습을 진행한다.

Q 12킬을 기록했다.
온=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했는데 다른 선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6대0으로 패했어도 방심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Q 맵별로 작전을 어떻게 만드나.
찬=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눈 뒤 (김)청훈이형이 종합한 뒤 전략을 정한다.

Q 호흡이 척척 맞던데.
온=온라인에서는 계속 티격태격한다(웃음). 그런데 경기에만 들어가면 호흡이 정말 잘 맞는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온=처음에는 가장 낮은 순위로 리그에 겨우 참가했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막상 리그를 시작하고 나니 성적이 매우 좋더라. 하지만 이 기세로 가다 한번 패하면 모든 선수들이 매우 힘들 것 같다(웃음). 그리고 이번주 ESWC에서 아쉽게 패했는데 그때 보완할 점이 눈에 보이더라. 지금 열심히 보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

그리고 STX 인터뷰를 보니 김솔 선수가 “’우지’를 자주 사용해 경기의 질을 떨어트리는 리퓨트 팀에게는 지지 않겠다”라고 하더라. 우리 팀은 나 이외에는 우지를 사용하지 않으며 다른 팀이 우지를 더 많이 사용하는데 유독 우리 팀을 왜 거론했는지 모르겠다. 나중에 맞붙게 되면 STX에게는 절대 지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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