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로얄'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4라운드부터 쓰인 새로운 맵. 공중 거리가 가까운 데다 입구지역 개스를 파괴할 경우 섬 맵처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저그에게 유리한 맵으로 평가 받았다. 실제로도 배틀로얄에서 벌어진 39경기 중 30 경기가 저그전으로 치러졌으며 출전 선수 중 88%는 저그 선수였고 테란이 7번, 프로토스가 1번 출전했지만 모두 패했다. 신희승도 2번 도전했지만 각각 박명수, 고석현에게 패하며 후일을 기약해야 했다.
신희승은 “배틀로얄에서 저그를 상대할 여러가지 전략을 준비했다”며 “전략가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배틀로얄 테란 첫 승리는 내가 따내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아쉬움도 그만큼 크다”고 말했다.
또 “첫 승의 주인공은 되지 못했지만 SK텔레콤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서 내가 4세트를 반드시 잡아내야 한다”며 “팀이 4연승하는데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