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공군 입대가 예정된 민찬기는 지난 5월7일 2009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SK텔레콤 어윤수와 KTF 고강민을 모두 꺾으면서 MSL 진출권을 따냈다. 그렇지만 입대일이 촉박해 민찬기는 아발론 MSL 조지명식조차 참가할 수 없기 때문에 MBC게임은 21일 12명의 1승2패자를 모두 모아 와일드 카드전을 치러야만 했다.
민찬기는 최근 저그전 감각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카스 스타리그 오프라인 예선에서 저그만 세 번 꺾으며 36강 출전권을 얻었고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도 어윤수와 고강민을 연파하며 32강 본선 진출권을 얻은 바 있다.
민찬기를 지도하는 MBC게임 김혁섭 감독은 “군 입대를 앞둔 민찬기에게 휴가를 줘도 연습실 근처를 떠나지 않고 연습했다. 답답한 느낌도 받았지만 그만큼 스타리그 경기에 몰두하고 있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sports.com
◆박카스 스타리그 2009 36강 F조 1차전
▶민찬기-김정우
1세트 <홀리월드>
2세트 <아웃사이더>
3세트 <왕의귀환>
◆박카스 스타리그 2009 36강 F조 2차전
▶박성준-1차전 승자
1세트 <홀리월드>
2세트 <아웃사이더>
3세트 <왕의귀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