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TF 우정호 “김택용과 경기, 설렜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905231622200010941dgame_1.jpg&nmt=27)
A 김택용 선수를 워낙 좋아하고 평소에도 경기를 보며 많이 배우고 있다. 사실 김택용과 붙는다는 생각이 무척 설렜다. 그런데 승리까지 하고 나니 더 기쁜 것 같다.
Q 4라운드 6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Q 어떻게 준비했나.
A 처음에는 심리전을 써서 올인 전략을 사용하려고 했다. 어떤 올인 전략인지는 비밀이다(웃음). 그런데 올인해서 승리하면 이겨도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았다. 항상 경기를
Q 중앙 교전에서 패해 불리한 상황이 있었는데. A 중앙 교전을 할 때 공격 명령을 내리고 움직였어야 했는데 무브로 움직이는 실수를 했다. 병력이 그렇게까지 전진 배치 돼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미 병력이 코 앞까지 와 있어서 너무 놀랐다. 중앙 교전에서 패한 뒤 5시 확장 기지가 파괴되는 순간 아찔했다. 그런데 5시 확장 기지로 수비를 가면 내가 패할 것 같더라. 김택용 선수의 확장 기지를 파괴하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 순간적으로 공격을 시도한 것이 승리의 요인이었다.
Q 김택용의 견제 수비가 훌륭했다.
A 연습 때 드라군 위치 하나하나 연구한 것이다. 그래서 속도 업그레이드 된 셔틀에 대한 수비를 완벽하게 할 수 있었다.
Q 김택용의 경기가 설렜던 이유는.
A 밥 먹은 것 소화도 안 시키고 열심히 연습했기 때문에 김택용 선수와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프로토스 입장에서 김택용과 경기를 펼치는 것은 설레는 일이다. 앞으로도 이렇게만 준비한다면 어떤 선수를 상대로 승리할 자신이 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오늘 디시인사이드 이영호 갤러리 100일이라고 하더라. 축하한다. 또한 (김)정민이형이 군대를 가는데 너무 아쉽다. 건강하게 돌아오시기 바란다.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