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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화승 이제동, 공중 장악하며 차명환 제압! 통산 99승 달성!

[신한은행] 화승 이제동, 공중 장악하며 차명환 제압! 통산 99승 달성!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4라운드 7주차@온게임넷
▶화승 1-2 삼성전자
1세트 김경모(저, 7시) <신의정원> 승 허영무(프, 11시)
2세트 손찬웅(프, 3시) <단장의능선> 승 송병구(프, 9시)
3세트 이제동(저, 6시) 승 <네오메두사> 차명환(저, 3시)

화승 이제동이 뮤탈리스크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며 삼성전자 차명환을 꺾고 셧아웃 패배를 면했다. 이로써 이제동은 8연승과 함께 시즌 44승을 기록하며 SK텔레콤 김택용과 함께 개인 다승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또한 이제동은 통산 99승을 기록하며 100승 달성에 1승 만을 남겨놓게 되었다.

이제동은 9드론 스포닝풀 이후 일찌감치 레어 업그레이드를 올리며 스파이어 체제를 선택했다. 차명환은 12드론 스포닝풀 건설 후 앞마당을 가져가며 자원전을 노렸다.
먼저 카드를 꺼낸 것은 차명환이었다. 차명환은 2해처리의 이점을 살려 지속적으로 저글링을 생산하며 공격 타이밍을 노렸다. 하지만 이제동의 수비도 만만치 않았다. 이제동은 저글링을 전진 배치시켜 교전을 통해 시간을 끌며 본진에 성큰콜로니를 건설해 빈틈없는 수비라인을 만들어갔다.

한 차례 상대의 공세를 막아낸 이제동은 뮤탈리스크가 생산되자 역공을 가했다. 이제동은 뮤탈리스크 컨트롤을 통해 차명환의 본진과 확장기지를 오가며 견제플레이를 펼쳤고 시선을 끌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에 차명환은 스포어콜로니를 다수 건설해 수비에 주력하며 자원을 수급했다. 그러나 공격의 주도권을 잡은 이제동은 쉴 틈 없이 공격을 퍼부으며 상대를 압박해갔다.

결국 이제동은 뮤탈리스크 교전에서 압승을 거둔 뒤 차명환의 스파이어를 파괴하고 본진을 초토화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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