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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MBC게임, 공군 꺾고 상승 발판 마련(종합)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라운드 7주 2일차@MBC게임
▶MBC게임 3대1
1세트 이재호 (테, 5시) 승 <아웃사이더> 박정석 (프, 11시)
2세트 고석현 (저, 4시) <배틀로얄> 승 박태민 (저, 10시)
3세트 김재훈 (프, 11시) 승 <데스티네이션> 오영종 (프, 5시)
4세트 염보성 (테, 3시) 승 <네오메두사> 서지훈 (테, 7시)

MBC게임 히어로가 공군 에이스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면서 8위로 뛰어 올랐다.

MBC게임 히어로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공군 에이스를 3대1로 제압하고 21승23패를 기록, 8위 KTF와 자리를 바꿨다.

MBC게임은 선봉으로 나서 이재호가 박정석과 난타전을 펼친 끝에 메카닉 유닛의 화력을 앞세워 승리하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이재호는 초반부터 박정석으로부터 집요하게 견제를 당했지만 엄청난 뒷심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2세트에 나선 고석현은 유리했지만 박태민의 저글링 우회 전략을 간파하고도 막아 내지 못해 패했지만 3세트에 나선 김재훈이 오영종의 뒷마당 언덕 지역을 장악하는 참신한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2대1 상황에서 출전한 염보성은 거의 1년만에 프로리그에 출전한 서지훈을 상대로 현란한 드롭십 플레이를 통해 승기를 잡았다. 염보성은 서지훈의 확장기지를 드롭십으로 파괴한 뒤 병력을 쏟아내면서 중앙을 돌파, 항복을 받아냈다.

MBC게임은 8위로 순위가 상승했고 6위 STX 소울과의 격차도 좁히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한 희망을 이어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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