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전판은 경기에 사용된 맵의 투시도로 적군과 아군을 구분하는 자석으로 선수들의 위치 조정 및 돌격 루트를 재수정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제 24일 경기에서 박용운 감독은 선수들에게 1세트 미사일과 2세트 너브가스 맵에 각기 다른 전략과 전술을 지시하기도 했다.
또 박용운 감독의 스페셜포스에 대한 남다른 이해도도 이 작전판의 효과를 더욱 배가시켰다. 박 감독은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실제 스페셜포스를 해보고 느낀 점들을 꼼꼼히 체크하면서 지시를 내리고 있다고. 박 감독은 저격수로 플레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감독은 "작전판을 활용하며 선수들과 대화를 하는 것이 훨씬 용이해졌다"며 "첫 사용치고는 반향이 좋아 앞으로도 계속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