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승리한 소감은.
A 경기에서 이겼다는 사실은 기쁘지만 경기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아 기분은 별로다.
Q 아비터 생산이 늦었던 것 같은데.
A 내가 판단하기로는 상대의 세 번 째 확장기지를 쉽게 밀었고 게이트웨이도 많았기 때문에 소모전만 펼치면 무난하게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교전을 제대로 펼치지 못해 소모전을 못하고 빌드가 꼬인 것 같다.
Q 경기 중 질 것 같다는 생각은 안 했는지.
A 상대가 업그레이드를 너무 잘하고 미네랄 확장기지까지 치고 들어오길래 뜨끔하긴 했다.(웃음) 그러나 상대가 병력이 뭉쳐있을 때 한 번 잡아낸 것이 많이 도움이 된 것 같다.
Q 29승째를 기록했는데.
A 그 동안 성적이 좋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30승 문턱까지 왔다는 사실이 놀랍다. 예전에 (김)윤환이 형과 시즌 목표를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 윤환이 형은 40승을 목표로 잡고 나는 35승을 목표로 잡았었다. 처음 목표를 정한대로 가까워 졌다는 것이 신기하다.
Q 다음 경기는 웅진과 하이트인데.
A 두 팀이 우리 팀과 순위가 비슷한 만큼 절대 질 수 없다. 무조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5라운드가 끝나기 전 목표가 있다면.
A 최소한 2,3위 안에는 들고 싶다. 지난 시즌 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은 마음이 절실하다.
Q MSL 조 지명식에 앞서 준비한 것이 있는지.
A 워낙 숫기가 없기 때문에 세리머니 같은 것은 못하겠다. 그래도 최대한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정리=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