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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TX 김구현 "팀 에이스 자리 뺏기지 않겠다"

미리 보는 ‘MSL 육룡 대전’에서 승리를 거둔 김구현. 윤용태를 상대로 심리전에서 앞서며 승리를 거뒀다.

Q 5라운드 전승이다.
A 승리하게 돼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계속 승수만 추가하겠다.

Q 빠른 다크템플러 전략을 사용했다.
A 내가 데스티네이션에서 원게이트 이후 앞마당 확장 기지를 가져가는 전략을 자주 사용했기 때문에 상대가 맞춤 빌드를 가지고 나올 것 같았다. 그래서 빌드를 꼬았다. 상대가 올인을 하면 쉽게 승리할 수 있고 상대가 확장을 가져가도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유리하다고 생각했다.

Q ‘MSL’ 육룡 대전 전초전이었다.
A MSL 육룡 대전 조가 무척 신경 쓰인다. 다음주 경기도 승리하고 싶다.

Q 시즌 30승을 찍었다.
A 드디어 30승을 찍어 기분이 좋다. 시즌 초반에는 30승만 찍는 것이 목표였는데 시간이 지나니 자꾸만 욕심이 커진다. 일단 (김)윤환이형을 잡아내고 팀 에이스 자리를 빼앗지기 않겠다(웃음).

Q 다음 경기가 하이트전이다.
A 이번 하이트전이 굉장히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것 같다. 지금까지도 필사적으로 준비했지만 앞으로도 더 필사적으로 준비해 반드시 승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연습은 어떻게 했는지.
A 이번에는 (김)윤중이와 경기가 있었기 때문에 (조)성호와 다른 팀 프로토스 선수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런데 연습할만한 선수가 별로 없어 조금 어려웠다. 그래도 KT 박재영 선수와 주로 연습을 했다.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Q 하이트전에서 경민이와 맞붙는다.
A (이)경민이는 내가 워낙 귀여워하는 동생이다. 그런데 내가 이기게 돼 너무 미안하다. 미리 미안하다고 전해주고 싶다(웃음).

Q 다음주 바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A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면 없는 것이다. 24시간을 쪼개서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든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오늘 스포 선수들을 응원한다고 들었는데.
A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이 응원하러 왔으니 화끈하게 승리하고 싶다.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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