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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화승 이제동 "컨디션이 안좋아서"

화승 이제동이 상성을 무시한 가공할 물량 공세를 퍼부으며 CJ 조병세를 압살했다. 끝없는 생산력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 이제동은 시즌 48승을 기록하며 또 다른 신기록을 수립하기 위해 한 발짝 다가섰다.

Q 1승1패를 거뒀는데.
A 비록 첫 경기는 패했지만 결과가 좋게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Q 첫 경기를 허무하게 패했는데.
A 경기에 임하기 전 컨디션이 별로였다. 오늘따라 짜증도 많이 났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 저그전에 대한 부담도 없었기 때문에 준비도 소홀히 했던 것 같다.

Q 많이 피곤해 보이는데.
A 모르겠다. 열도 좀 나는 것 같고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 컨디션이 별로다.

Q 몸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A 중요한 경기였기 때문에 마음가짐을 바로 잡았다. 또한 데스티네이션 맵도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크게 부담되지는 않았다.

Q 에이스 결정전에 앞서 부담은 없었는지.
A (박)준오와 (손)찬웅이가 잘해줬기 때문에 오늘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에이스 결정전까지 진행되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Q 에이스 결정전 상대 선수가 지난 위너스리그에서 발목을 잡았던 선수였는데.
A 내 손으로 마무리 했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다. 지난 위너스리그에서 역올킬을 경험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설움을 갚기 위해서라도 꼭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Q 지난 조병세 선수와 경기에서 데스티네이션 맵에서 패배를 당했었는데.
A 질 수 없다는 각오를 하고 경기에 임했다. 상대가 날빌을 사용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정찰도 꼼꼼히 했고 최선을 다했다.

Q 에이스 결정전에 앞서 부담은 없었는지.
A (박)준오와 (손)찬웅이가 잘해줬기 때문에 오늘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에이스 결정전까지 진행되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경기를 준비하면서 (김)경모 형이 많은 것을 도와줬다. 오늘 승리한 것도 경모 형이 많이 도와줬기 때문이다. 또한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며 지난 경기 패한 것을 만회했다고 느꼈다.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 광안리까지 직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정리=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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