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13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라운드 3주차 삼성전자와의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위메이드는 20승28패, 득실 -26점을 기록하며 시즌 20승 고지를 점령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위메이드는 2세트에 출전한 신노열이 송병구를 상대로 가공할 물량공세를 퍼부어 승리를 쟁취하며 분위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신노열은 초반 드랍 공격을 간파 당해 불안한 모습이 역력했으나 추가 확장기지를 확보해 자원력을 앞세운 물량공세를 펼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후 바통을 이어받은 임동혁은 동족전으로 치러진 유준희와의 경기에서 일찌감치 앞마당을 확보해 공중과 지상을 동시에 장악하며 승리를 이어갔다.
마지막 세트는 박성균이 맡았다. 박성균은 메카닉 체제로 무난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상대인 허영무가 캐리어로 체제를 전환하자 팩토리를 늘리며 골리앗을 쉴 틈 없이 양산했고 교전에서 압승을 거둔 뒤 자원 줄을 끊어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연패의 부진을 털어내지 못하고 3연패에 빠지며 27승21패, 득실 +7로 종합 순위 6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라운드 3주 1일차@온게임넷
▶위메이드 3대1 삼성전자
1세트 안기효(프, 11시) <데스티네이션> 승 이성은(테, 5시)
2세트 신노열(저, 7시) 승 <신의정원> 송병구(프, 5시)
3세트 임동혁(저, 5시) 승 <아웃사이더> 유준희(저, 9시)
4세트 박성균(테, 9시) 승 <단장의능선> 허영무(프, 3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