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오즈와 SK텔레콤 T1이 6위까지 주저지는 포스트 시즌 진출권을 거의 손에 넣었다.
20일 공군 에이스를 3대1로 제압하고 31승19패가 된 SK텔레콤 T1도 남은 경기에서 한 세트만 더 따내거나 KT가 한 세트라도 잃으면 포스트 시즌 진출이 확정된다. SK텔레콤은 남은 다섯 경기에서 0대3으로 모두 패하더라도 31승24패, 세트 득실 +14가 된다. 만약 KT가 모든 세트를 승리할 경우 31승24패, 세트득실 +15가 되면서 기적을 이뤄낼 수도 있지만 객관적인 전력상 일어나기 어려운 경우의 수다.
1, 2위 화승과 SK텔레콤이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순위 싸움이 더욱 박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CJ가 MBC게임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4위까지 내려갔고 5, 6위와의 격차도 반 경기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상위권 순위 다툼은 안개 속에 빠졌다.
또 KT와 웅진의 마지막 희망을 건 6위 진입 경쟁도 볼만하다. KT는 5라운드 들어 하이트에게 패한 것을 제외하면 모두 승리하고 있고 웅진도 최근 2연승을 거두면서 반등의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