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4대 천왕 ‘택뱅리쌍’이 총 출동하는 박카스 스타리그 2009 16강이 오는 24일 이제동 대 김정우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경력에서는 단연 이제동이 앞서지만 김정우의 최근 기세를 보면 어느 한 선수의 우위를 논하기가 쉽지 않다. 이제동의 최근 10경기 승률이 70%인 반면 김정우는 90%를 넘어서고 있다. 하지만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2승 1패로 이제동이 1승 앞서고 있어 승패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두 선수의 상대 종족 최근 10경기 전적은 8승 2패로 동률을 기록 중이다. 최근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저그전 스페셜리스트들의 격돌에 팬들의 기대가 모일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이제동은 EVER 스타리그 2007에서 스타리그에 생애 첫 진출해 우승까지 차지한 로열로더로 지난 바투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스타리그 여섯 번째 2회 우승자로 기록됐다. 이제동이 이번 시즌까지 우승을 차지하면 이윤열, 박성준에 이어 세 번째 골든마우스의 주인공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