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23일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공군을 상대로 김정우와 마재윤, 박영민이 1승씩을 추가하며 3대0 완봉승을 거뒀다. CJ는 3연패의 부진을 털고 30승21패, 득실 +29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청신호를 울렸다.
바통을 이어받은 마재윤은 최근 3연패에 빠지며 부진에 시달렸지만 저글링과 럴커를 조합한 찌르기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한 차례 오영종의 발끈 러시에 휘둘리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마재윤은 뮤탈리스크로 체제를 전환해 상대 자원 줄을 끊어내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마지막 주자는 박영민이었다. 박영민은 초반 전진 게이트 전략을 선보이며 승부수를 띄웠지만 박태민의 다수 저글링에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박영민은 캐논과 드라군, 커세어를 조합한 수비라인을 형성하며 빈틈을 내주지 않았고 자원력을 앞세운 물량공세로 상대 앞마당을 초토화 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R 4주 4일차@MBC게임
▶CJ 3대0 공군
1세트 김정우(저, 5시) 승 <데스티네이션> 차재욱(테, 11시)
2세트 마재윤(저, 1시) 승 <아웃사이더> 오영종(프, 5시)
3세트 박영민(프, 5시) 승 <신의정원> 박태민(저, 11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