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시즌 30승을 기록했다.
A 30승을 달성했는데 이전 경기에서 패해 그다지 좋은 것은 아니다. 그리고 내 뒤에 오늘 (어)윤수가 경기를 해 마음 편하게 하라는 의미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싶었다. 마음대로 경기가 풀렸다.
Q 상대 역시 페이스가 좋지 않았다.
A 상대가 결정된 뒤 동료들 중 한 명이 9연패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패하면 연패가 끊어진다고 해서 신경이 쓰이기도 했다. 하지만 연패를 끊어줄 수 없었다.
Q 정찰이 훌륭했다.
A 정찰을 통해 얻은 것이 많았다. 상대가 페이스가 나빠 소극적으로 플레이를 한 것 같다. 하루 빨리 석현이형도 페이스를 끌어 올렸으면 한다.
Q 화승과 반게임차까지 따라붙었다.
A 화승과 승수는 같고 패가 하나 더 많은데 그 정도 차이는 언제든지 따라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팀이 엔트리도 다양하고 선수 구성층이 두텁기 때문에 광안리 직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Q 저그전은 여전히 불안하다.
A 내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저그전이 가장 문제인 것 같다. 하지만 언제든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저그전에 집중하며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Q 7전이 되면 더 자신이 붙을 것 같다.
A 포스트시즌에 가면 우리 팀이 더 강해질 것 같아 우승도 따논 당상이다. 내가 가장 큰 불안요소인데 나만 정신 차리고 잘한다면 승리도 문제 없을 것 같다.
Q 끝으로 하고픈 말이 있다면.
A (어)윤수가 패했는데 상대가 전략을 비틀었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긴장 하지 않고 경기를 했다는 것에 칭찬을 하고 싶다.
정리=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