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STX 김윤환 "용산 힘 받아 박성균 극복"

STX 김윤환이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는 박성균에게 도전장을 내던졌다.

이번 시즌 STX 팀 내 다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김윤환은 에이스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특히 이번 시즌 테란전 승률도 70%에 육박하는 등 테란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김윤환에게 하나의 약점이 있다면 위메이드 박성균에게 약하다는 것. 지금까지 세 번 만나 모두 패했다. 08~09 시즌에도 모두 졌다. 김윤환이 박성균에게 약점을 드러내면서 STX는 이번 시즌 위메이드에게 4전 전패를 당했다.
상위권 순위 다툼이 치열한 상황에서 STX가 위메이드에게 승리하지 못하면 다시 5~6위 싸움을 치러야 한다. STX가 위메이드와의 경기를 쉽게 풀어가기 위해선 1세트에 출전하는 김윤환이 박성균을 잡아내야 한다.

중책은 맡은 김윤환은 24일 박성균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고 생애 첫 MSL 16강에 진출하는 등 기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박성균은 개인리그에서 모두 탈락하는 등 페이스가 좋지 않다.

STX 소울의 ‘용산 김씨’ 징크스도 김윤환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유독 김씨 성을 가진 선수가 많은 STX 선수들은 용산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리그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윤환 역시 5라운드 들어 용산에서만 4승1패를 기록하며 ‘김은동 감독 아들들은 용산에 오면 잘한다’는 가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위메이드전 또한 용산에서 치러지기 때문에 김윤환이 박성균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두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STX 김윤환은 “그동안 우리 팀이 위메이드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것은 내 책임이 크다”며 “마지막에 웃는 자가 결국 승리한다는 것을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