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하이트 박명수 "테란, 저그는 문제가 되지 않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906261924240012314dgame_1.jpg&nmt=27)
Q 승리한 소감은.
A 일단 스타트를 잘 끊어 기분이 좋다. 조지명식이 끝나고 죽음의 조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됐는데 이영호를 잡아내 다행이다. 남은 두 경기 착실하게 준비한다면 죽음의 조에서 3승으로 8강에 진출할 수 있을 것 같다.
Q 이영호에게 강한 모습인데.
A 4승2패로는 강하다고 말할 수 없다. 10경기 정도 했을 때 더블 스코어 이상 차이가 나면 내가 강하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Q 남은 상대가 저그인데.
A 테란도 그렇고 저그도 더 이상 나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프로토스인데 이번 박카스 스타리그에는 프로토스가 3명 밖에 없지 않은가. 다행이다.
Q 다음 경기가 김정우다.
A 김정우 선수는 한번 이겨본 경험이 있는데다 이번 주 프로리그에서 또 맞붙는다. 김정우 선수 기세가 엄청 좋지만 내가 기세에서 밀리지 않는다면 개인리그, 프로리그 모두 승자는 내가 될 것이다.
Q 이제동전은 자신있나.
A (이)제동이는 2승을 해놓고 마지막에 붙기 때문에 편하게 경기를 할 수 있지 않겠나(웃음).
Q 조지명식에서 빅뱅 스타일로 옷을 입었다.
A 처음에 빅뱅 스타일로 옷을 입는다고 들었을 때 어색할 것 같아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막상 옷을 입고 나니 걱정도 없어지고 재미있게 한 것 같다. 춤은 거의 춰 본적이 없기 때문에 너무 못 춘 것 같다. 미리 말해줬으면 연습을 했을 텐데 아쉽다.
Q 본인의 춤을 보고 어떤 느낌이었나.
A 한숨이 나온다(웃음). 옷 입은 것은 상관 없었는데 춤은 정말 부끄러웠다. 다음에는 이런 것을 안 했으면 좋겠다. 만약 다시 시킨다면 아옹다옹 하겠지만 결국에는 하지 않겠나(웃음).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연습을 도와준 우리 팀 테란들과 MBC게임 이재호, 염보성, 삼성전자 박동수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다. 우리 팀이 이번 주에 상위권 팀들과 프로리그에서 맞붙는데 두 경기 모두 잡아내 광안리에 직행할 테니 많은 응원 바란다.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