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SK텔레콤 정명훈 "스피디한 경기 내 스타일이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906261943560012316dgame_1.jpg&nmt=27)
Q 승리한 소감은.
A 두 달 여 만에 스타리그 경기를 해 승리를 거둬 기분이 좋다. 오랜만에 경기라 그런지 많이 떨렸는데 다행히 승리를 거뒀다.
Q 스타걸이 뒤에 서 있어서 긴장한 것인가.
A 프로리그는 원래 경기에 조인하라는 말을 해준다. 그런데 스타리그는 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잠시 잊어 계속 손을 풀었다. 갑자기 스타걸이 “이제 조인하라”고 말을 걸어 깜짝 놀랐다.
Q 프로토스전에 강한 모습인데.
A 전반적으로 경기를 할 때 연습 때보다 방송 경기에서 잘 되는 것 같다. 연습 때 승률이 좋지 않아 이 기세를 몰아 프로토스전 10연승을 이어나가고 싶다.
Q 상대의 드라군, 리버 합동 공격을 손쉽게 막아냈다.
A 스캔으로 상대 체제를 보는 순간 드라군, 리버 뚫기 밖에 없다고 생각해 벙커를 건설하고 마린을 더 뽑았다. 공격 올 것이 당연했기 때문에 그저 기다리고 있었을 뿐이다.
Q 최근 스피디한 경기 운영을 주로 하는데.
A 팀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내 스타일을 찾지 못해 이런 저런 플레이를 많이 했다. 그런데 최근 내 스타일을 찾은 것 같다. 드롭십과 벌처를 이용한 스피드 있는 게임을 하면 손이 척척 움직이더라. 내 스타일은 스피디한 경기 운영이라고 생각한다.
Q 경기 스타일이 많이 바뀐 것 같은데.
A 스타일의 변화 보다는 그때보다 실력이 더 늘었다. 그래서 스피디한 경기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Q MSL에서 또 한번 김택용과 맞붙는다.
A 아직까지 실감은 나지 않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은 없고 연습을 시작해야 실감이 날 것 같다. 이번에 첫 MSL 16강에 진출했지만 강한 상대를 만난 것 같아 힘든 것 같다. 열심히 해 꼭 승리하고 싶다.
Q 다음 주 중요한 프로리그 경기가 있는데.
A 이번에 만나는 상대가 모두 강하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광안리 직행을 노리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일단 연습할 상대가 많지 않아 힘들었는데 STX 김윤중 선수가 연습을 도와줬다. 너무 고맙고 팀의 연습생 프로토스 (도)재욱이형은 딱 한 게임 해줬지만 고맙다(웃음). 경기장에 와 오랜만에 경기를 했기 때문에 긴장을 많이 했는데 최연성 코치님이 마사지를 해 주셔서 긴장이 많이 풀어졌다.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