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 16강 개막 경기에서 문성진이 송병구를 꺾었고 김창희가 김택용을 잡아내면서 파란을 일으켰던 하이트 스파키즈 선수들은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2회차 경기에서 저그 박명수가 KT 이영호를 잡아내고 테란 신상문이 STX 조일장을 꺾으면서 1주차에 출전한 4명의 선수가 모두 승리했다.
하이트 신상문은 STX 조일장을 상대로 몰래 지은 팩토리에서 생산된 벌처로 시작부터 큰 피해를 줬고 이후 레이스와 드롭십 등으로 흔들면서 이익을 크게 얻었다. 이후 바이오닉을 다수 생산한 신상문은 정면을 돌파하면서 낙승했다.
SK텔레콤 정명훈은 프로토스 잡는 테란이라는 명성답게 화승 손찬웅의 맹공을 막아낸 뒤 힘싸움에서 대승을 거뒀다. 웅진 김명운은 STX 진영수를 상대로 인페스티드 테란 병사와 퀸의 기능을 활용, 승리하면서 로열로더로서의 첫 걸음을 가볍게 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박카스 스타리그 2009 16강 2회차
박명수(저, 3시) 승 <단장의능선> 이영호(테, 9시)
정명훈(테, 7시) 승 <왕의귀환> 손찬웅(프, 11시)
김명운(저, 5시) 승 <홀리월드> 진영수(테, 7시)
신상문(테, 5시) 승 <아웃사이더> 조일장(저, 9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