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는 첫세트부터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김구현은 경험이 일천한 박동수를 상대로 아비터를 적절히 활용하며 승리를 챙겼다. 초반 앞마당까지 밀리며 위기를 맞았지만 스테이시스 필드로 주병력을 괴멸시키며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은 STX의 연승을 주도하고 있는 김윤환이었다. 김윤환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쥔 상황에서 저글링 드롭에 이은 울트라리스크 러시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승리로 STX는 31승21패를 기록하며 CJ를 밀어내고 4위까지 올라섰으며 이날 KT가 27승에 머물며 승차가 4게임차로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삼성전자는 주전들을 제외하고 신예급으로 엔트리를 구성한 전술이 완패로 귀결돼 새로운 대책이 필요해졌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R 5주 1일차@MBC게임
▶STX 3대0 삼성전자
1세트 김구현(프, 10시) 승 <황혼의그림자> 박동수(테, 1시)
2세트 조일장(저, 6시) 승 <네오메두사> 차명환(저, 11시)
3세트 김윤환(저, 9시) 승 <단장의능선> 최윤선(프, 3시)




















